최근 삼성전자 주가흐름이 좋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2년이란 기간 동안 반 토막 났습니다. 21년 1월만 해도 10만 클럽 입성을 앞에 두고 잇었는데 긴축이란 악상 황이 발생하여 어느새 5~6만 원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머리가 아픈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선주는 얼마 전 4만원 대까지 주저 않았으며 투자자들의 대표적인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이제는 많이 퇴색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외부적인 이슈보다는 내부적인 이슈를 토대로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내부적인 이슈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을 본다면 전자 제품, 가전을 담당하는 DX부문이 외형 실적을 견인했으나 현재 삼성전자를 만들고 이끌어 나가고 있는 실질적인 캐이 카우는 DS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DS부문은 반도체 사업부입니다.

현재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전망은 먹구름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전, 모바일 등 세트 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줄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반도체 수요 축소 속도가 상회할 만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고객사들의 재고 부담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수급 개선 방식은 공장 가동률을 먼저 축소시키고 그 다음 고객사 재고 소진 확인, 신규 교체 수요 확대에 계획을 두고 공장 가동률 재조정의 순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결국 반도체 업계에 확대된 재고 부담에 대응하기 위한 1단계가 벌써 시작 중입니다.

마이크론 생상량 축소를 이미 밝혔는데 내년 설비 투자 규모를 50% 축소하고 올해 연말과 내년 초까지는 가동률도 5%를 줄인다고 합니다. 이는 공격적인 감산 계획이라고 볼 수 있으며 글로벌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3위 마켓 셰어를 유지하는 키옥시아 역시 낸드 생산량을 30% 축소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가동률을 100%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타 기업들의 감산 계획이 발표되고 있는 거에 반해 가동률을 풀로 유지하는 걸 보니 치킨게임을 벌이지 않는 한 국내 반도체 기업 역시 캐파 다운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매스컴을 살펴봐도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이슈가 하나도 없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 삼성전자 분기별 배당금 : 361원

- 연간 배당률(주가 10/05 종가 기준): 2.58%

 

삼성전자 주가 자본 가치가 급락하면서 1%대 불과하던 배당 수익은 2% 중반까지 올라갔습니다. 상대적으로 인컴 메리트가 높은 우선주를 기준으로 한다면 3%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1~2분기 내에 메모리 기업들 감산 결과가 정확하게 나타나면 고객사 재고량이 축소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밸류 에이션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은 삼성전자 현재의 배당 상황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이야기하는 것이며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삼성전자는 배당금과 연간 배당률을 축소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위와 같은 결론이 나온 이유는 22년 연결 기준 삼전 자본 총액은 약 327.9조 원인데 310.2조 원이 잉여금입니다. 이 말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돈 95%가 배당 여력으로 활용 가능한 돈이라는 뜻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프로 캐시 플로까지 확인이 불가하나 잉여금 자체가 천문학적인 금액이기 때문에 배당을 더 줄 수 있는 상황이고 현재보다 적게 지급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개인적인 결론

삼성전자 주가는 국민주라는 타이틀과 다르게 힘든 상황을 껶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끊이지 않는 긴축, 한국 증시를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들, 가속화되고 있는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의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현시점에서 삼성전가 주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내년 연초까지는 지켜보자는 의견을 드리고 싶으나 현재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계속 보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뭐 선택은 투자자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 계획이 발표되고 있고 고객사 재고량이 하락 추세를 보이는 순간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높으니 신규 투자자들은 지켜보고, 기존 주주는 유지하며 시장과 관련 정보를 꾸준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이제 관심은 삼성전자 주가가 어디까지 가느냐를 두고 주주들과 신규투자자들은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이제는 상승을 하고 있더라고 내 계좌에 손실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좋아하면서

방심하기 보다는 어떤 흐름을 보여줄 지를 체크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금일 삼성전자는 61,000원 초반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유혹할 만큼 차트흐름도 양호하고요

특히 일봉차트에서 상단 120일선 차트도 돌파하는 등 최근 주가흐름은 너무나 좋은 편입니다.

10월 초 저가를 기록했던 그 당시에 신규로 당사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한다면 현재 20%가 넘는 시세차익을 누리셨을 것입니다.

 

최근 주가흐름이 좋았던 결정적인 계기는 역시나 월달러환율의 하락입니다.

환율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주가가 저가를 인식으로 지속적으로 10월부터 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래 차트를 보면 환율이 급락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환율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인데 부가적으로 기관들의 매수도 더해서 더욱 좋은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세를 계속 유지를 할 것인가?

물음에 정확한 답을 드릴 수 는 없습니다.

나름의 제 생각을 정리를 해보면 과거 IT 닷컴버블시기가 지금의 장세와 아주 유사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당시 주가는 최고점을 찍었고 버블이 꺼지면서 지수가 급락한 다음 다시 금리인상을 완화한다는 기대심리로 최고 지수값과 최저지수값의 평균선까지 회복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미국주식시장의 경우를 현재 국내주식시장에다가 접목시키는 것이 불합리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와 연관시켜 대입해보면 코스피지수가 작년 최고점이었던 지수대가 3,297포인트, 올해 최저점은 2,155포인트로서 이들의 중간값은 2,726포인트가 나옵니다.

이 정도의 포인트에서 올해 삼성전자주가는 대략 어느 정도를 기록했는지 살펴보면 4월 중순정도의 가격인 67,000~68,000원대, 그리고 삼성전자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중간값 67,250원 선으로 개인적으로는 이 가격대가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얘기를 드립니다.

그 시절 2020년 IT닷컴버블 처럼 베어마켓랠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주가상승에서 어느 정도 상승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공감하시는 것이 작년의 삼성전자 주가 최고점인 9만원대를 지금 현재 다시 돌파할 수 없을 거라는 것이죠.

삼성전자 주가가 1,000원을 올리려면 대략 발행 주식수가 60억주니깐 6조 정도의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유동성장세를 감안하면 전고점 돌파는 쉽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추가매수? 혹은 신규매수 진입은?

사실 전 지금 신규매수를 하려는 분들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매수는 6만원이하에서 꾸준히 매수를 지속해오셔야 하는데요.

현재 상승하는 추세에서 따라가기 보다는 지금은 지켜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언제 매도세로 돌아설 지는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투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조금씩 매수하는 것은 유효하다고 할 수 있고요.

삼성전자배당금지급일

2022년도 3분기 삼성전자배당금지급일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배당급지급내용을 보면 아래 공시문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분기배당주입니다.

시가배당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선두주자격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호응이 좋았습니다.

올해 3분기에도 한결같이 주당 361원을 지급하며 시가배당률은 0.7%입니다.

거기다 삼성전자배당금지급일은 2022.11.15일로 예정되어 있네요.

정말 한결같은 배당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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